침묵 깬 윤미향…의혹 해소됐나?

네트워크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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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오후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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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원금 의혹"

[이 용 수 할머니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난 7일, 1차 기자회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더우나 추우나 꼭꼭 수요일마다 데모(집회)를 갔습니다. 그 돈을 어디에다 씁니까."

[윤 미 향 /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피해자들에게 균등하게 250만 원씩" "지원금 약 4천3백만 원을" "1억 원씩을 전달했습니다."

2. "사리사욕?"

[이 용 수 할머니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난 7일, 1차 기자회견)]
"자기 사욕 차리려고 이것도 해결 안 하고 어디를 가서 지금부터 해결하겠다고 한다. 말도 안 되는 소리 아닙니까."

[윤 미 향 /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안성 힐링센터 매각 과정에서 제가 어떤 부당한 이득을 취하지 않았다는 점은 분명하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3. "부족한 점 있었다. 하지만…."

[윤 미 향 /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최근 (후원금) 계좌 이체 내역을 일일이 다시 보니 허술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스스로가 부끄러워집니다. 하지만 제 개인계좌를 통해 모금했다고 해서 계좌에 들어온 돈을 개인적으로 쓴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