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주는 보물, 우리 임산물 숲푸드 – 12편 오미자
산이 주는 보물, 우리 임산물 숲푸드
2025.09.08. 오후 4:00
다섯 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열매,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바로 오미자입니다.
한 알 베어 물면 처음에는 새콤하다가, 곧 달큰하고, 씁쓸하다가, 짭조름하고, 심지어 매운맛까지 따라온다니 신기하죠.
예로부터 오미자는 이 독특한 맛 덕분에 기침을 멈추게 하는 열매’로 불렸고, 더불어 항산화 효과와 간을 보호하는 작용까지 확인돼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약재로 쓰여 왔습니다.
그냥 먹기에는 조금 강렬하지만, 오미자 화채로 만들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고,
김치로 담가내면 입맛을 살려주는 시원한 별미가 됩니다.
갈증을 해소하고 건강까지 더해주는 신비의 열매! 오미자 어떠신가요?
내 몸을 살리는 건강한 먹거리 《산이 주는 보물, 우리 임산물 숲푸드》에서 확인하세요.
최계영(kyeyoung@ytn.co.kr)
정태우(jeongtw05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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