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인사이드]극장·안방 동시에 달군다…'반짝이는 배우' 임윤아
컬처INSIDE
2025.08.24. 오전 03:31
[앵커]
우리나라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에서 이제는 배우로도 대중에게 친숙해진 윤아,
차근차근 성실히 출연한 작품들을 통해 흥행과 연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는데요.
최근 당차고 현실적인 셰프에서 사랑스러운 악마까지, 극과극 캐릭터로 안방과 스크린을 동시에 달구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꽉 채워진 배우 임윤아의 시간, 지금 만나봅니다~!
김정아 기자입니다.
[기자]
낮에는 천사 같은 빵집 사장이었다가 새벽만 되면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와
악마 선지를 지켜주는 청년 백수가 만들어가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배우 임윤아는 표정부터 말투, 스타일까지 극과 극의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오갔고 작품을 위해 한강 입수도 불사했습니다.
[임윤아/배우 : 아무래도 한강에 뛰어드는 게. 한강에 뛰어드는 신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요.]
조선시대로 타임 슬립한 프렌치 셰프 연지영은 안방극장을 공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