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카타르 '맥주 판매 금지', 버드와이저 "이러면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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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오후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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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를 보면서 마시는 맥주 한 잔, 생각만 해도 시원하죠.

하지만 이번 월드컵 경기장 관중석에서는 음주를 즐길 수 없습니다.

카타르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는 게 불법이기 때문인데요.

다만 음주가 아예 금지된 건 아닙니다.

외국인들은 팬 전용 구역에서, 정해진 시간에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

또 특이한 건 월드컵 응원단을 위해 '술 깨는 구역'을 설치한 건데요.

이 구역에 들어온 사람은 정신이 맑아진 뒤에 경고를 받고 풀려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작
CP 원종호
PD 유가원

#카타르월드컵#버드와이저#월드컵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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