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도주 이틀 전 밀항 시도,김봉현 국내에 숨어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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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오후 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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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조 6천억 원 규모의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한 라임 사건의 '몸통'으로 불리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전자장치를 끊고 행방을 감춘 지도 벌써 엿새째입니다.

YTN 취재 결과, 김 전 회장이 도주 이틀 전에 밀항을 시도했던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밀항이 실패로 끝나면서 김 전 회장이 국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수사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기자]
YTN 취재 결과 이때 수사당국은 김 전 회장의 밀항 시도 움직임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전 회장이 도주 이틀 전인 지난 9일까지만 하더라도 다른 나라로 몰래 떠나기 위한 밀항 움직임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 겁니다.

1조6천억 원대의 피해를 낸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의 도주가 예상보다 장기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작
CP 원종호
PD 유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