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환경부 간부급 공무원 파면…부하 직원 집 침입해 불법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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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오후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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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환경부 소속 간부급 공무원이 부하 직원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파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자]
환경부는 지난 7월, 과장급 직원 A 씨를 파면했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넉 달 동안 네 차례에 걸쳐 부하 직원 집에 몰래 드나든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없는 집에서 피해자 물건 사진을 찍은 것도 모자라 초소형 카메라를 숨겨 불법 촬영까지 시도했습니다.

허위로 출장 신고를 낸 뒤 근무 시간에 빈집에 드나드는 수법을 썼습니다.

제작
CP : 원종호
PD : 정유빈

#환경부 #공무원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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