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30초 만에 마약판매업자 찾았다, 일상 파고든 유혹…SNS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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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9. 오후 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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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지난 15일, 한 남성이 떨어뜨린 지갑에선 6백여 명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정도의 필로폰이 발견됐습니다.

지난달엔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선 마약을 탄 술을 먹고 손님과 종업원 모두 숨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마약 유통도 어렵지 않게 이뤄진다는 의미입니다.

기자가 직접 시도해 봤습니다.

SNS에 마약 관련 은어를 검색하니 관련 글이 쏟아졌습니다.

지역별 판매 가능한 마약과 대금을 치르는 법, 심지어 마약 보관 방법까지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여기까지 불과 30초도 걸리지 않습니다.



제작
CP 원종호
PD 유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