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연예기획사 대표의 강요…"몸매 확인하게 속옷 사진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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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2. 오후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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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예기획사에서 연습생들에게 정기적으로 속옷만 입은 사진을 보내라고 강요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몸매를 확인하겠다는 어이없는 이유인데, 연예인이 되기 위해 기획사에 잘 보여야 했던 연습생들에게는 큰 고통이었습니다.

[기자]
대표는 연습생들에게 매주 화요일 앞, 뒤, 옆모습을 찍은 전신사진을 요구합니다

사진을 찍을 땐 속옷만 입으라고 강요합니다.

이를 따르지 않으면 케이팝 아이돌이 쉽게 되는 게 아니라고 질책하는가 하면, 간혹 2주 연속 같은 색깔 속옷 사진을 보내면 지난주 것 아니냐고 따지기도 했습니다.



제작
CP : 원종호
PD : 정유빈



#연예기획사 #속옷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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