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마취주사 없이 반려견 안락사한 병원,“애초에 마취제도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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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 오후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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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지난달 초, 16살의 나이로 가족들의 곁을 떠난 강아지 '루루'.

'루루'를 전부라 여겼던 보호자 최 모 씨가 눈물을 머금고 내린 '안락사' 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어딘가 찜찜했습니다.

[최 모 씨 / 반려견 주인 : 루루를 보내주려고 여기 따라온 거다, 보내주려고 안락사를 결정한 거기 때문에 당연히 봐야겠다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계속 말리시는 거예요. ]

[병원 관계자 : (마취 시도도 약품이 애초 없었으니까 하진 않으셨던 상황이고요?) 네네.]


제작
CP 원종호
PD 유가원

#안락사#동물병원#반려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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