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센터장 지시로 채용 비리…점수 고치고 모집 공고 감춰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2022.07.29. 오후 9:33
글자크기설정
[앵커]
서울시가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여성발전센터에서 두 차례 부정 채용이 있었던 사실이 YTN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특정 지원자를 뽑기 위해 필기 점수를 누락시키거나 채용 공고를 감추기도 했는데 일부 관계자는 징계 시효가 지나거나 이미 퇴사해 아무런 불이익도 받지 않게 됐습니다.

[기자]
서울시에서 위탁받아 민간이 운영하는 시설인데 당시 최종 합격자는 A 씨였는데 채용 담당자는 심사과정에서 센터장에게 부당한 지시를 받았던 상황을 생생히 기억했습니다

지난 2019년 3급 정규직 팀장 B 씨를 채용하는 과정에서도 문제점이 발견됐습니다



제작
CP : 원종호
PD : 정유빈

#채용 #비리 #여성발전센터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