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사람 잡는 층간소음! 내가 가해자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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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오후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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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의 문제,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이번에도 층간소음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부부가 목숨을 잃었는데, 먼저 관련 보도 일부를 먼저 보겠습니다.

[기자]
사건의 발단은 다름 아닌 '층간 소음'이었습니다.

[피해자 지인 : 자주 아랫집에서 왔다고 했어요. 너무 힘들다고, 너무 예민하시다고….]

[기자]
혼자 살던 A 씨는 지난 17일에도 층간소음이 난다고 신고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A 씨는 자신의 집으로 내려와 112에 스스로 신고해 곧바로 체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 : 층간소음으로 잠을 설치고 그랬나 봐요. 감정이 격화돼서 그렇게 된 거 같아요.]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겠습니다.

“나도 겪어 보니 집에 있기가 싫어지더라.”

“층간소음 가해자들은 꼭 아랫집이 예민한 거라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