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YTN은 진보일까? 보수일까?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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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오후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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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YTN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시청자 전화 1 : 오세훈 씨 그렇게 거짓말하고 생태탕 주인하고 아들이 나와서 정확하게 했는데 그거 왜 메인 뉴스에 안 올리세요.]

[시청자 전화 2 : 너무 민주당에 유리하도록 하시는지. 무조건 박영선은 잘했고 오세훈 거짓말쟁이고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박영선, 오세훈 두 후보의 마지막 토론에 대해서는 양측 모두를 꾸짖기도 합니다.

[시청자 전화 3 : 시장 보궐선거 하는데 정책토론 하는데요. 이건 정책 토론이 아니고 말장난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이런 건 뭐하려고 하는 겁니까? 좀 시정해 주세요.]

또 군소 후보들을 배제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시청자 전화 4 : 서울시장(후보) 두 명밖에 없는 거요? 서울시장 후보 다 내보내야 공평한 거 아닙니까?]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기사가 공정하지 않다는 항의도 있었습니다.

[시청자 전화 5 : 지금 부동산 문제로 야당 대표도 같이 포함이 되어 있는 걸로 집세 올려서 받은 문제 지금 나오잖아요.

여당만 나오고 야당은 안 나오네요. 다른 방송들은 제대로 나오는데 YTN을 보는 입장에서 놀랐어요. 왜 편파를 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