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반려'가 식용? 난무하는 신조어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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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오후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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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따라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언론과 소셜미디어 등을 타고 순식간에 유행되고는 하는데,

너무 무분별하게 사용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대파가 너무 비싸서 직접 키우는 가정이 늘었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소셜미디어에서 '반려 대파'라는 말을 자주 쓴다고 해서 제목에 반영했는데

이를 따져 묻는 시청자들이 많았습니다.



"반려 대파...뭐 그냥 다 갖다 붙여라."

"차라리 애완 대파라고 하지"

"잘라 먹을 거면서 반려라니..용어사용이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