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중국 서열 3위' 자오러지 면담…"한중 우호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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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6.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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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중 3일 차를 맞은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의 국회의장 격이자, 권력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을 면담했습니다.

이 대통령 현장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자오러지 상무위원장님을 이렇게 만나뵙게 돼서 참으로 반갑습니다.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 접견박병서 특사를 단장으로 하는 우리 정부 특사단, 그리고 우원식 국회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등 우리 측 인사들의 여러 방중 과정에 있어 위원장님께서 한중 간 교류를 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2012년 산시성 당 서기 시절에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도 유치하시며 한중 간 경제협력의 의미 있는 기여를 하신 점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시진핑 주석님과의 회담을 통해서 양국 정부 간에 정치적 신뢰와 민간 부문의 우호적 신뢰를 바탕으로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성숙하게 발전시켜 나가는 데 뜻을 함께하였습니다.

이 같은 양국 관계 발전에 전인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민의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사회 전반의 인식과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함으로써 양국 간에 상호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장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믿습니다.

굳은 신뢰의 기반 위에 한중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위원장님과 중국 전인대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