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우승' 손흥민 금의환향…다음 달 2일 홍명보호 합류

현장생중계
현장생중계
2025.05.27. 오후 4:31
글자크기설정
지금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시즌을 마치고 귀국을 하고 있는데요. 현장 모습 보시겠습니다. 이 시각 인천공항에서 손흥민 선수가 손을 흔들면서 아주 밝은 표정으로 나오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 청재킷을 입고 박수를 치면서 마중 나온 팬들에게 손인사를 하면서 지금 들어오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 지난 22일이죠.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맨유를 꺾고 유로파리그 정상에 오르면서 생애 첫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우승 확정한 뒤에 진한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었는데요.

이제 손흥민 선수는 이번 홍명보 감독의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돼서 귀국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달 2일이죠. 월드컵 3차 예선 이라크 원정을 떠나게 되는데요. 손흥민 선수, 지금 관계자들에게 축하 꽃다발을 받는 모습인데요. 표정이 굉장히 밝아 보입니다. 팬들의 손을 잡고 편지도 받고 악수도 하면서 입국장에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 우승 소감 같은 것을 말하지는 않을까 기대됐었는데 별다른 멘트는 없이 밝은 표정으로 연신 손을 흔들면서 걸어나가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