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홍석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민주당 강득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득구]
이동관 후보에게 묻겠습니다. 우리 후보자께서는 아들 학폭 건과 관련해서 피해자들과 1학년 1학기 때 원만하게 합의를 했다고 말씀하셨죠?
[이동관]
네.
[강득구]
그런데 저도 일관되게 그런 말씀을 하시길래 믿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그제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셨지만 언론 방송사에서 이것과 관련된 교사분들의 증언이 나옵니다. MBC뉴스 16일자에 자제분의 담임교사였습니다. 담임교사분이 증언합니다. 피해 학생들은 후보자의 아들로부터 1년 내내 폭력에 시달렸고 그리고 화해했던 아이들은 없었다. 이렇게 증언합니다. 그리고 어제 YTN에서 또 다른 복수의 교사가 증언합니다. 화해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진술서 내용은 분명히 일어난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이동관 후보자와 하나고 당시 교사들은 상반된 의견을 지금 내놓고 있습니다. 물론 전경원 교사가 한 얘기는 본인이 좌편향이고 한쪽으로 치우친 사람이라고 했기 때문에 저는 전경원 선생 얘기는 뺐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누군가 한쪽이 거짓말을 했다고 하면 우리 후보자 진실만 얘기하고 있습니까? 시간이 없습니다. 진실만 얘기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