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당선인 대변인 브리핑…예비비 등 현안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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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6. 오전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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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저 또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이 자리에서 즉각적으로 확인을 잘해 드리고 추후 보충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열심히 확인해서 취재진들과 소통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윤석열 당선인의 주요 일정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10시 30분에 미하일 라이펜슈툴 주한 독일대사와 대통령 당선인실에서 접견을 갖습니다. 함께 배석하실 분은 김성한 외교안보분과 간사 그리고 김홍균 외교안보분과 전문위원이 함께 배석을 하실 예정이고요.

프랑크 발터 슈타인하이머 독일 대통령께서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하는 축전을 사전에 보내주셨던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오늘 전할 예정입니다. 잘 알고 계시다시피 독일은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다 싶을 정도로 분단의 특수한 경험을 우리와 함께 공유하고 있고 또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핵심 가치를 공유해 온 우리의 핵심 우방국입니다.

앞으로 임기 동안에 윤석열 당선인께서 또 우리의 한독 양국이 돈독한 협력을 이어나가며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길을 함께 오늘 미리 모색하고 약속을 할 예정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북한 핵 문제에 대한 대응과 함께 전 세계의 주요 관심사인 기후변화 또 신재생에너지 문제 그리고 모든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과학기술 등의 미래산업에 대한 논의와 한독 양국의 협력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오후 2시에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간담회가 있습니다. 역시 통의동 이곳 인수위 4층 회의실에서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고요. 김병준 지방균형발전특위 위원장 및 시도지사 열일곱 분과 함께할 예정이고 오늘 불가피하게 참석을 못 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권한대행 혹은 부지사께서 참석하실 예정입니다.

당선인은 각별히 대한민국 전 국토, 지방균형 발전에 대한 관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신데요. 오늘 전국 17개 시도지사들과 만나서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반드시 지키겠다는 정책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고요.

또 어제 인수위 간사단 회의에서도 일부 그 내용이 보도됐다시피 당선인이 현장에 늘 답이 있다라는 강력한 의지가 있으시기 때문에 오늘 전국 시도지사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면서 앞으로 대한민국 지역균형발전에 대해서 어떻게 그 숙원을 풀어나가야 할지 함께 말씀을 나눌 예정입니다.

또 오후에는 제66회 신문의 날 기념 축하 행사가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또 신문사의 취재진도 굉장히 많으셔서 날짜는 내일이지만 오늘 하루 먼저 이렇게 축하 기념식을 가질 예정인데요.

독립신문의 창간을 기념하여 제정된 신문의 날 66돌을 축하하면서 당선인께서 함께 그 자리에 참가해서 언론인 모두와 함께 축하의 기쁨을 나눌 예정입니다. 이상 오늘 일정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질문 있으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