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자택 나와 현충원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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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0. 오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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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자택 화면에 윤석열 당선의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현충원 참배를 위해서 출발을 하는 모습입니다. 지금 집앞에서 기다리던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면서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볼 수 있는데요. 오늘 10시에 현충원 참배가 있을 것으로 예정돼 있었지만 시간이 다소 늦어졌습니다.

새벽 5시에 자택에 들어가서 휴식을 좀 취하고요. 그리고 오늘 오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당선인과 전화통화를 또 했고요. 그리고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도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당선인, 첫 공식일정을 위해서 자택을 나서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 지지자들이 환호를 하고요. 또 손을 흔드는 모습 볼 수 있는데요. 오늘 국민통합과 관련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긴 밤을 지내고 당선인의 신분이 돼서 지금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하게 되고요. 향후 국정운영에 대한 각오를 밝히게 됩니다.

이어서 국회로 향할 예정인데요. 국민들을 대상으로 인사를 전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 지금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데요. 앞서 당선이 확실해진 뒤에 선거운동 할 때와 똑같은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겠다, 그리고 야당과 협치하겠다, 이런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님, 지금 윤석열 당선인 모습을 보고 있는데요. 따지고 보면 정치에 입문한 지 8개월밖에 안 되더라고요. 8개월 만에 대통령이 됐는데요. 굉장히 정치사에는 이변 아닙니까?

[김재원]
그렇죠. 두 가지라고 보는데요. 하나는 윤석열 후보가 실제로 검찰총장을 그만두고 정치에 뛰어들 것 같다라고 판단한 것이 작년 3월 10일, 바로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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