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 중앙·남부지검 국감…'라임·옵티머스' 격돌 ②

현장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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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오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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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도대체 누가 책임을 져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옵티머스 관련돼서. 답답하고요.

이런데도 불구하고 계속 지금 현재 수사팀이 잘못하고 있는 양, 법무부가 잘못하고 있는 양 얘기하는 것 자체가 참 답답합니다.

남부지검장님께 오전에 질의했던 것 관련해서 약간 정리도 하고 추가적으로 부탁드릴 것도 있고 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신빙성에 대해서 저도 김봉현 입장문이 100% 맞는다라고 생각은 하지 않아요.

그런데 이게 워낙 큰 충격을 주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거론되고 있는 내용들은 빠짐없이 점검됐으면 좋겠다는 차원인 겁니다.

여기에 거론돼 있는 내용 중에 하나가 뭐냐하면 문제가 되고 있는 A 변호사가 YG 정마담 사건도 맡았었다는 거예요.

그런데 계약서 없이 돈만 받고 계약했다는 겁니다. 저희가 이거 사건 선임이 됐는지 변호사회 통해서 확인해 볼 거예요.

확인해 볼 건데 수사기관도 이거 한번 보시고 왜 문제를 삼냐면 여기에 보면 잘 마무리가 된 뒤에 사건을 담당했던 부장의 부인들까지도 선물을 챙겨줬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명품백 등을 챙겨줬다는 얘기가 나와요. 이것도 또 하나의 법조비리 사건으로 확인될 수도 있는 부분이니까 꼭 좀 확인해 주십시오.

[박순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