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영상] 어느 취업준비생들의 수난사

7월 1일, 대선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인 9명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

대통령 '취업준비생'을 콘셉트로 독한 질문을 던지겠다고 예고하는데도 후보들은 어쩐지 주최 측 생각대로 100% 따라주는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이 이른바 '조국 흑서' 저자인 김경율 회계사를 예비경선의 국민 면접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가 불과 2시간 만에 번복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말하자면 채용시험의 외부 면접관을 누군가 떨어뜨린 건데요, 누구의 입김이 작용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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