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영상] 기억 유감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내곡동 땅 의혹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내곡동 땅과 관련해 쏟아지는 질문에, 오세훈 후보는 '내곡동 땅'이 마음속에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전에 땅의 존재 자체를 몰랐다는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겁니다.

내곡동 땅 측량에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자신은 참여한 기억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기억은 믿을 수 없다는 특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어떤 기억을 믿을 수 없는 것 맞지만 그렇다고 모든 기억을 믿을 수 없는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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