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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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올림픽 모레 개막...축구 성지 개회식
밀라노 올림픽 모레 개막...축구 성지 개회식
2026-02-05 15:58
[앵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우리 시각으로 모레(7일) 새벽에 열립니다. 축구 성지,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성대한 개막식이 펼쳐진 뒤 각국 2천900여 명의 선수들은 17일 동안 메달을 놓고 열전에 돌입합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지구촌 축제, 동계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는 개막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고, 당국은 경찰을 집중 배치해 경계 강화에 나섰습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산시로 스타디움은 이탈리아 축구 명문 AC밀란과 인터밀란의 홈 구장으로, 이탈리아 축구의 성지와도 같은 곳. 올해 100주년을 맞은 산시로 스타디움은 이번 개막식이 끝난 뒤 머지않아 철거가 예정돼 있어 의미를 더합니다. [마리아 로라 / 개막식 감독 : ’스칼라 델 칼치오’로 불리는 산시로는 이미 밀라노의 랜드마크입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과 엄청난 공연이 펼쳐졌던 장소입니다.] 전 세계에서 모인 2천9백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올림픽은 ’지속 가능성’에 방점을 찍고 여러 지역으로 나뉘어 개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밀라노에서 공식 개막식은 열리지만, 경기가 열리는 코르티나담페초와 프레다초, 리비뇨에서 동시에 선수 퍼레이드가 열리고, 성화대 역시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 모두 설치될 예정입니다. 개막식은 출연진만 1천200명에 달하는데,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와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 등도 축제 한마당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이번 올림픽에 71명의 선수를 포함해 13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우리나라는 금메달 3개와 종합 순위 10위를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오는 8일, 이상호가 출전하는 스노보드 평행 대회전에서 첫 메달 소식이 기대되고, 전통의 메달밭 쇼트트랙은 오는 10일 시작합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기권 안 했는데 종료 선언...우리나라 올림픽 컬링 '오심 논란'
기권 안 했는데 종료 선언...우리나라 올림픽 컬링 '오심 논란'
2026-02-05 15:30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의 김선영-정영석 조가 심판의 조기 종료 선언으로 패배하는 치명적인 오심을 겪었다. 5일 우리나라의 김선영-정영석 조는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2026 동계올림픽 믹스어블 대회 예선 1차전에 나섰다. 8엔드 경기 중 6엔드까지 3대10으로 끌려가던 중, 두 엔드를 남긴 상황에서 심판이 먼저 경기 종료를 선언해 혼선을 빚었다. 컬링은 승부를 뒤집기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선수 측이 기권 의사를 밝혀 경기를 끝낼 수 있지만, 심판이 먼저 종료를 선언하는 경우는 없다. 김선영은 "심판이 착각해 끝내야 한다고 말한 상황이었다"며 "이런 경우는 처음 겪었다"고 말했다. 정영석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컬링연맹의 신미성 상임심판은 "2엔드가 남아 있었고, 12점을 따면 역전도 가능한 상황이었는데 종료를 시킨 것은 심판으로서 적절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정영석은 "점수 차가 컸고 경황이 없어 제대로 항의하지 못했다"며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끝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개인적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선영은 “하나의 해프닝으로 생각하고 다음 경기에서 더 잘하겠다”며 “이런 경험도 성장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선영-정영석 조는 5일 오후 5시50분 홈팀 이탈리아와 예선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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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상화' 나올까?...'원조' vs '샛별' 경쟁
'포스트 이상화' 나올까?...'원조' vs '샛별' 경쟁
2026-02-05 11:04
[앵커] 우리나라 스피드스케이팅 레전드인 이상화가 떠난 이후 누가 후계자가 될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도 관심이 쏠립니다. ’포스트 이상화’ 원조 김민선과 샛별 이나현이 선후배 간 선의의 경쟁을 펼칩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171cm의 큰 키만큼이나 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의 상승세는 매섭습니다. 지난해 2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며 큰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고, 같은 해 11월 월드컵 1차 대회 500m에서 동메달을 거머쥐며 기대를 더 키웠습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선 선배 김민선을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라 빙상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번 동계 올림픽 목표는 시상대에 오르는 겁니다. [이나현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포스트 이상화란 말) 너무 좋죠. 왜냐면 너무 잘 타셨던 선수 뒤를 잇는 말이니까요. 목표를 크게 잡자면 포디움(시상대)이 목표고요. 재밌게 후회 없는 경기가 제일 큰 목표예요.] ’포스트 이상화’의 원조는 김민선입니다. 2022-2023시즌 월드컵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메달권 후보로 꼽혀왔습니다. 이후 부진의 시기를 겪다가 지난해 12월 월드컵 4차 대회 500m 동메달을 목에 걸며 다시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약점으로 지적된 스타트도 좋아져 이번 대회 메달 획득 가능성을 좀 더 키웠습니다. [김민선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벌써 세 번째 도전인 만큼 후회 없는 경기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가장 크게 들고 500m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게 목표입니다.] 객관적인 전력상 둘 다 메달권에 근접한 상황입니다. 경기 당일 컨디션을 잘 끌어올린다면 이번 대회에서 ’포스트 이상화’가 탄생할 수도 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출처 : 대한체육회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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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률로 본 밀라노 쇼트트랙 ’대한민국, 험난한 싸움’
배당률로 본 밀라노 쇼트트랙 ’대한민국, 험난한 싸움’
2026-02-05 00:00
[앵커] 우리나라가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따낸 금메달 33개 가운데 26개는 쇼트트랙에서 거둔 성과입니다. 그런데 이번 밀라노에서는 메달 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외 베팅사이트가 내놓은 쇼트트랙 여자 1,500m 우승 배당입니다. 배당이 낮을수록 우승 가능성은 큽니다. 캐나다의 코트니 사로의 우승 배당은 3배로 1위, 김길리와 이 종목에서 동계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최민정은 나란히 5.2배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최민정이 1위로 꼽히지는 않았지만, 경기 변수가 많은 쇼트트랙 특성을 감안하면 금메달 경쟁은 여전히 박빙이라는 예상입니다. [기자] 여자 쇼트트랙 1,000m에서도 코트니 사로의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게 예상했고, 2위 싸움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최민정과 김길리는 메달권 밖인 공동 7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기자]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는 191cm의 장신에 스피드와 경기운영 능력까지 갖춘 캐나다의 윌리엄 단지누가 압도적인 우승후보로 꼽혔습니다. 캐나다의 스티븐 뒤부아, 네덜란드의 젠스 반트 바우트가 나란히 뒤를 이었습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은 12배로 4위권, 슈퍼루키 임종언은 17배로 7위권이었습니다. 메달만 따내도 선전이라는 전망입니다. [기자] 남자 쇼트트랙 1000m에서도 캐나다의 단지누가 우승후보였고, 황대헌은 15배로 5위, 임종언은 17배로 7위권이었습니다. [기자] 전통의 강세 종목 여자 3000m 계주 전망도 밝지 않았습니다. 네덜란드와 캐나다, 이탈리아가 상위권에 자리 잡았고, 우리나라는 미국에 이어 5위권이었습니다. [기자] 여자 스노보드 빅에어에서는 일본 선수 두 명이 우승후보 1순위로 꼽혔고, 우리나라의 유승은은 뉴질랜드 최초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이 샤도우스키 시놋과 함께 메달 경쟁에 뛰어들 후보로 예상됐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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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신지아 밀라노로...12년 만의 올림픽 메달 도전
피겨 차준환·신지아 밀라노로...12년 만의 올림픽 메달 도전
2026-02-04 22:57
[앵커] 차준환과 신지아, 이해인 등 피겨 대표팀 선수들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했습니다. 피겨 대표팀은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신지아와 이해인 등 피겨 국가대표 선수들이 밝은 표정으로 공항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배웅 나온 팬들과 사진 찍는 표정에는 설렘과 여유도 묻어납니다. 오래 기다린 동계올림픽. 그 결전의 시간이 다가왔지만, 긴장이나 두려움보다 기대가 더 큽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신지아 / 피겨 국가대표 : (응원해주신 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잘 즐기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해인 / 피겨 국가대표 : 저에게 아낌없는 사랑 주셔서 제가 끝까지 힘내서 선발전 치를 수 있었고 제가 할 수 있는 지금 현재에서 최대한 많이 노력해서 좋은 연기 선사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피겨 대표팀 선수들은 지난 2014년 소치 대회 때의 김연아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남자 선수로는 4년 전 베이징 대회에서 차준환이 기록한 5위가 역대 최고 성적입니다. 차준환은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프로그램을 바꾸고, 점프 횟수를 줄이는 승부수를 띄우며 사상 첫 메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단의 개막식 기수도 맡아 책임감도 더 커졌습니다. [차준환 / 피겨 국가대표 : 너무 영광스럽게도 기수라는 자리도 맡았고, 정말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요. 거기에서 더 좋은 긍정적인 기운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피겨 선수들은 오는 6일 단체전을 시작으로 올림픽 일정에 돌입합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기자:진형욱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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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신지아 밀라노로...12년 만의 올림픽 메달 도전
피겨 차준환·신지아 밀라노로...12년 만의 올림픽 메달 도전
2026-02-04 13:30
[앵커] 차준환과 신지아, 이해인 등 피겨 대표팀 선수들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했습니다. 피겨 대표팀은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신지아와 이해인 등 피겨 국가대표 선수들이 밝은 표정으로 공항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배웅 나온 팬들과 사진 찍는 표정에는 설렘과 여유도 묻어납니다. 오래 기다린 동계올림픽. 그 결전의 시간이 다가왔지만, 긴장이나 두려움보다 기대가 더 큽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신지아 / 피겨 국가대표 : (응원해주신 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잘 즐기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해인 / 피겨 국가대표 : 저에게 아낌없는 사랑 주셔서 제가 끝까지 힘내서 선발전 치를 수 있었고 제가 할 수 있는 지금 현재에서 최대한 많이 노력해서 좋은 연기 선사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피겨 대표팀 선수들은 지난 2014년 소치 대회 때의 김연아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남자 선수로는 4년 전 베이징 대회에서 차준환이 기록한 5위가 역대 최고 성적입니다. 차준환은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프로그램을 바꾸고, 점프 횟수를 줄이는 승부수를 띄우며 사상 첫 메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단의 개막식 기수도 맡아 책임감도 더 커졌습니다. [차준환 / 피겨 국가대표 : 너무 영광스럽게도 기수라는 자리도 맡았고, 정말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요. 거기에서 더 좋은 긍정적인 기운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피겨 선수들은 오는 6일 단체전을 시작으로 올림픽 일정에 돌입합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기자:진형욱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밀라노 달굴 실력파 10대...최가온·임종언·신지아
밀라노 달굴 실력파 10대...최가온·임종언·신지아
2026-02-03 12:25
[앵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단에는 눈에 띄는 10대 선수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프파이프 최가온과 쇼트트랙 임종언, 피겨 신지아 등이 주인공인데, 무엇보다 실력을 제대로 갖췄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하프파이프 최가온이 14살 때 혜성처럼 등장했던 첫 국제무대. [미국 현지 중계 / X게임 슈퍼파이프(지난 2023년) : (14살 때 뭐 했어요?) 침대에서 손전등에 대고 아나운서를 흉내 내고 있었어요.] 이때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우며 스노보드 세계에 이름을 제대로 알렸습니다. 이번 시즌 출전한 월드컵 3개 대회를 모두 제패하며 클로이 김의 올림픽 3연패 도전을 저지할 적임자로 주목받습니다. 양발을 쓴다는 걸 자신의 강점이라고 당당히 말하는 10대입니다. [최가온 / 하프파이프 국가대표 : 강점은 제 스노보딩 자체가 제 강점인 것 같아요. 양발을 다 쓰고 제 기술만 성공하면 일본 선수들은 다 못 이겼기 때문에….] 쇼트트랙 막내 임종언도 흔히 ’무서운 10대’로 불립니다. 지난해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종합 1위로 처음 태극마크를 단 이후 월드투어 데뷔전 금메달로 운이 아닌 실력이란 걸 증명해냈습니다. 단순히 젊어서가 아닌 실력과 노력으로 주목받는 10대입니다. [임종언 / 쇼트트랙 국가대표 : 쉽다고 얘기할 순 없지만 그래도 가능성이 없지 않고 많이 열려 있으니까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뒤따라 올 거라 생각해요.] 피겨 종목 10대에는 ’김연아 이후’라는 수식어가 익숙한 신지아가 있습니다.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기대주입니다. [신지아 /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 많은 분들이 ’지아 김’이라고 많이 말씀해주시는 것 같아요. 좋은 모습으로 많이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들의 첫 올림픽 도전만으로도 가치는 충분하지만 실력도 못지않아 어떤 결과를 낼지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쏠립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출처:XGAMES / 대한체육회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하프파이프 불모지에 떨어진 천재..."첫 올림픽 꿈"
하프파이프 불모지에 떨어진 천재..."첫 올림픽 꿈"
2026-02-01 13:32
[앵커] 이번 동계올림픽에선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뿐 아니라 불모지였던 설상의 하프파이프에서도 금메달이 기대됩니다. 이번 시즌 출전한 모든 대회를 제패한 고등학생 최가온 선수가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등지고 공중에 떠올라 2바퀴 반 회전하는 백사이드나인에, 주행 방향으로 공중에 떠올라 3바퀴 회전하는 프런트사이드텐까지, 우리에겐 생소한 용어들이 즐비한 하프파이프. 이 주인공이 바로 고등학생 최가온입니다. 스노보드에 처음 오른 건 7살 때. [최 가 온 / 하프파이프 국가 대표·2008년생 : 얼굴 안 보이게 고글과 바라클라바, 이런 거 쓰고 타면 멋있는 것 같아요.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이 안 갈 때도 있고 너무 잘 타서….] 14살이던 2023년엔 미국 클로이 김의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우며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이러다 재작년 허리를 많이 다쳐 선수 생활 중단 위기까지 맞이했지만, 고된 1년의 재활 끝에 다시 날아올랐습니다. 이번 시즌 기세는 더 강력합니다. 중국과 미국 월드컵 우승에 이어 스위스 락스 월드컵까지 제패하며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미국의 클로이 김이 경계하는 이유입니다. 미국 야후 스포츠도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주목되는 게 클로이 김의 올림픽 3연패 여부라고 짚었는데, 이를 저지할 수 있는 게 바로 최가온입니다. 어깨 부상을 안고 있는 클로이 김의 몸 상태가 정상이더라도 최가온의 최근 기량이면 금메달을 충분히 노릴 수 있습니다. [최 가 온 / 하프파이프 국가 대표·2008년생 : 이 올림픽을 위해서 지금까지 많이 다치고 노력해왔고 저한테는 밀라노 올림픽이 첫 번째 꿈인 것 같아요.] 금메달은 본인뿐 아니라 불모지 한국에도 오랜 꿈입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임종문 출처:유튜브 / FIS Snowboarding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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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이팅" 밀라노 입성...쇼트트랙 또 부탁해!
"한국 화이팅" 밀라노 입성...쇼트트랙 또 부탁해!
2026-01-31 23:35
[앵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진이 이탈리아에 도착했습니다. 목표로 삼는 금메달 3개 이상과 종합 순위 10위 진입을 위해선 아무래도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에 거는 기대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민국 화이팅! 코리아 화이팅! 동계 올림픽 한국 선수단이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와 쇼트트랙 이준서가 태극기를 들고 앞장섰습니다. 밀라노 현지 교민들과 총영사관·한인회 관계자들이 선수단을 크게 반겼습니다. 썰매 종목 등 선수단 7명은 코르티나담페초에 도착했습니다. 현지에 도착한 선수단에 가장 시급한 건 시차 적응과 컨디션 조절입니다. 6개 종목에 선수단 130명을 파견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이상, 종합 순위 10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선 금메달 9개가 걸린 쇼트트랙에서 2개 이상 나와야 합니다. [임종언 / 쇼트트랙 국가대표 : 그냥 2주 동안 시합이 꾸준히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잘 준비해서 그날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 될 것 같아요.] 여자 1,500m 최민정과 남자 1,500m 임종언이 우승 후보이고, 남녀 계주도 금메달을 노립니다. [최민정 / 쇼트트랙 국가대표 : 사실 첫 종목이 혼성 종목인데 선수들 모두 잘 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서 저도 제 역할을 다 하려고 하고 있고….] 갈수록 경쟁은 치열합니다. 캐나다 남녀 에이스인 윌리엄 단지누와 코트니 사로가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고, 평창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 에이스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중국의 린샤오쥔도 무시할 수 없는 상대입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출처:대한체육회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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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이팅" 밀라노 입성...쇼트트랙 또 부탁해!
"한국 화이팅" 밀라노 입성...쇼트트랙 또 부탁해!
2026-01-31 14:49
[앵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진이 이탈리아에 도착했습니다. 목표로 삼는 금메달 3개 이상과 종합 순위 10위 진입을 위해선 아무래도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에 거는 기대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민국 화이팅! 코리아 화이팅! 동계 올림픽 한국 선수단이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와 쇼트트랙 이준서가 태극기를 들고 앞장섰습니다. 밀라노 현지 교민들과 총영사관·한인회 관계자들이 선수단을 크게 반겼습니다. 썰매 종목 등 선수단 7명은 코르티나담페초에 도착했습니다. 현지에 도착한 선수단에 가장 시급한 건 시차 적응과 컨디션 조절입니다. 6개 종목에 선수단 130명을 파견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이상, 종합 순위 10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선 금메달 9개가 걸린 쇼트트랙에서 2개 이상 나와야 합니다. [임종언 / 쇼트트랙 국가대표 : 그냥 2주 동안 시합이 꾸준히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잘 준비해서 그날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 될 것 같아요.] 여자 1,500m 최민정과 남자 1,500m 임종언이 우승 후보이고, 남녀 계주도 금메달을 노립니다. [최민정 / 쇼트트랙 국가대표 : 사실 첫 종목이 혼성 종목인데 선수들 모두 잘 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서 저도 제 역할을 다 하려고 하고 있고….] 갈수록 경쟁은 치열합니다. 캐나다 남녀 에이스인 윌리엄 단지누와 코트니 사로가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고, 평창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 에이스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중국의 린샤오쥔도 무시할 수 없는 상대입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출처:대한체육회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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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3개·톱10’ 목표...태극전사, 결전지 이탈리아로!
’금메달 3개·톱10’ 목표...태극전사, 결전지 이탈리아로!
2026-01-30 16:20
[앵커]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이 이탈리아로 출국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3개와 종합 순위 10위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태극마크가 새겨진 흰색 단복을 맞춰 입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결전지 이탈리아로 떠나는 길입니다. [김 길 리 / 쇼트트랙 국가대표 : 올림픽이라는 무대가 처음이다 보니까 어떤 느낌일지 너무 궁금하고 큰 이벤트니까 엄청 재밌을 거 같아서 설레요.] 이번 동계올림픽에 파견하는 선수단은 모두 130여 명. 이중 출전 선수는 모두 71명으로, 모두 6개 종목에서 메달을 향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효자종목 쇼트트랙입니다. 선수단 주장을 맡은 최민정은 지난 2018년 평창 대회부터 올림픽 개인 3연패에 도전하고, 남녀 단체전도 각각 20년, 8년 만의 금메달 탈환에 나섭니다. [최 민 정 / 쇼트트랙 국가대표 : 이렇게 많은 기록이 걸려있는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는 게 좋은 일인 것 같고, 기대해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임 종 언 / 쇼트트랙 국가대표 : (금메달이) 쉽다고 얘기할 순 없지만, 그래도 가능성이 없지 않고 많이 열려 있으니까 최선 다하면 좋은 결과가 뒤따라올 거로 생각해요.] 여고생 스노보더 최가온은 하프파이프에서,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미국의 클로이 킴과 세기의 대결을 펼치고, 피겨와 스피드스케이팅도 깜짝 메달을 정조준합니다. [박 지 우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스피드스케이팅이 베이징 때 금메달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오겠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종합순위 10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쇼트트랙 남녀 대표팀이 모두 선전하고, 다른 종목에서 깜짝 낭보가 전해지면 그 이상의 성적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현지에 도착한 뒤 종목에 따라 밀라노와 코르티나 선수촌에 입촌해 시차 적응과 컨디션 조절에 돌입합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기자 : 곽영주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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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동계올림픽 선수단 본진, 이탈리아로 출국
밀라노 동계올림픽 선수단 본진, 이탈리아로 출국
2026-01-30 11:40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 본진이 결전지 이탈리아로 떠났습니다. 이수경 단장을 비롯해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 스키, 스켈레톤 선수 등으로 구성된 본진 45명은 오늘(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각각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를 향해 출국했습니다. 선수단은 현지 도착 이후 선수촌에서 시차 적응과 컨디션 조절에 집중합니다. 선수단 주장은 스노보드 이상호와 쇼트트랙 최민정이 맡았고, 피겨 스케이팅 차준환과 스피드 스케이팅 박지우가 개회식 기수로 나섭니다. 대한체육회는 다음 달 6일부터 17일 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에 6개 종목, 선수단 130명을 파견합니다. 선수단의 각오 들어보겠습니다. [최 민 정 / 쇼트트랙·선수단 주장 : 제가 준비한 거 다 보여주는 게 제일 좋은 것 같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쇼트트랙 주장도 맡고 있고 전체 주장도 맡고 있다 보니까 책임감 있게 저뿐만 아니라 쇼트트랙 대표팀도 그렇고 한국 선수단 전체가 좋은 성적 내면 좋을 것 같아요.] [박 지 우 / 스피드 스케이팅·선수단 기수 : 올림픽의 포문을 여는 그런 중요한 자리에 대한체육회에서 선정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또 특히 베이징올림픽 기수였던 곽윤기·김아랑 선배님이 메달을 따셨잖아요? 저도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이 수 경 / 선수단장 : 올림픽의 열기가 예전만 못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러나 또 올림픽이 개막하면 또 달라지리라 생각하고요. 또 우리 선수들이 감동을 전하는 순간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또 올림픽의 열기가 뜨거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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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최민정 "기대하신 만큼 최선 다해서 좋은 결과 낼 것"
[현장영상+] 최민정 "기대하신 만큼 최선 다해서 좋은 결과 낼 것"
2026-01-30 10:01
[앵커] 다음 달 6일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이 오늘 오전 이탈리아 현지로 떠납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는 6개 종목에 선수 130명이 출전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최민정 / 쇼트트랙 국가대표] 컨디션은 나쁘지 않은 것 같고 기분은 공항 와서 또 출국하려니까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는 것 같아요. [기자] 세 번째 올림픽이신데 이번은 좀 다르신가요? [최민정 / 쇼트트랙 국가대표] 벌써 세 번째나 돼서 약간 익숙한 느낌이 더 많이 들기는 하는데 그래도 올림픽인 만큼 최대한 잘 즐기면서 잘해 보고 싶어요. [기자] 세 번째이기는 하지만 아시아가 아니고. [최민정 / 쇼트트랙 국가대표] 제가 감안하는 것 중에 하나가 유럽 원정하는 경기다 보니까 시차도 그렇고 몸 맞추는 것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아서 그런 부분들은 현지 가서 빠르게 적응하면서 대비해야 할 것 같아요. 갑자기 주장을 하게 돼서 저도 좀 당황스러운데 그래도 주장을 하게 된 만큼 책임감 있게 제가 할 수 있는 역할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기자] 목표가 있다면... [최민정 / 쇼트트랙 국가대표] 목표는 제가 준비한 거 다 보여주는 게 제일 좋은 것 같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쇼트트랙팀 주장도 맡고 있고 전체 주장도 맡고 있다 보니까 책임감 있게 저뿐만 아니라 쇼트트랙 대표팀도 그렇고 한국 선수단 전체가 좋은 성적 나면 좋을 것 같아요. [기자] 단체전도 굉장히 공을 많이 들이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단체전 전망은 어떻게 하십니까? [최민정 / 쇼트트랙 국가대표] 사실 첫 종목이 혼성 종목인데 선수들 모두 잘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서 저도 제 역할을 다하려고 하고 있고 여자 계주도 올해 선수들끼리 소통 많이 하면서 계속 미팅도 하고 그래서 계주에서도 좀 더 잘하고 싶어요. 저도 뉴스 보면서 다른 동계 종목 선수들 활약하는 거 보면 저도 감명 받을 때가 정말 많은데 저보다 더 훌륭한 선수들도 많은 것 같고. 그냥 하던 대로 하다 보면 분명히 좋은 결과 따라올 것 같아서 저도 다른 선수들 응원 열심히 하고 있겠습니다. [기자] 끝으로 각오 한말씀. [최민정 / 쇼트트랙 국가대표] 벌써 이렇게 세 번째 올림픽 출전하게 되었는데 많은 기록이 걸려 있는 대회에서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은 일인 것 같고 기대해 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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