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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악화로 재일동포 압력 커져"
Posted : 2019-10-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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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재미동포 출신 학자와 국내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본에서 본 한일 갈등과 여파'라는 주제로 교포 정책을 논하는 포럼이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주최로 열렸습니다.

올해로 53번째를 맞은 이번 포럼의 주제 발표를 맡은 권용대 재외동포재단 자문위원은 최근의 한일관계 악화로 재일동포는 무언의 압력과 고통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한국인과 친한 것이 매국 행위라는 인식이 일본인 내에서 생겨나고 있으며, 재일동포의 주력 사업인 금융업, 요식업, 숙박업 등에 대해 일본 정부가 곧 규제를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과거사를 극복하고 한일 간 동맹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일본의 가치관도 고려한 정부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조강연에 나선 장태한 UC 리버사이드대 교수는 3.1운동이 재미동포 독립운동을 무력 항쟁으로 확대하고, 여성이 적극적으로 운동에 참가할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교포정책 포럼을 개최한 해외교포문제연구소는 지난 1964년 설립된 뒤 대한민국 헌법에 '재외국민 보호 조항'을 넣는 데 기여하는 등 재외동포의 법적 지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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