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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에 띄우는 편지] 태국 김유신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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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9-04-28 19:39
사랑하고 보고 싶은 할아버지 할머니.

유신이에요.

이렇게 기회가 생겨 편지를 써보니 참 새롭고 더 보고 싶은 거 같아요.

저는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고 또 열심히 잘 놀고 있어요. 학교 친구들도 다 착하고 선생님들도 친절하시고 좋으세요.

엄마는 한국어 공부를 계속해야 한다며 한자도 가르쳐주시고 하는데 지루할 때도 있지만 성취감도 있어요.

이곳에서 영어와 태국어를 쓰면서 애들이랑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게 이제 익숙하지만 한국어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을 거예요.

목표가 생겼거든요.

열심히 한 만큼 성적도 오르고 기분이 좋아요.

이곳 생활이 즐겁지만, 가끔 한국에 계신 친척들과 친구들이 보고 싶어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제일 보고 싶고요. 할아버지 할머니 안아드리러 방학 때 갈게요. 용돈 많이 주세요.

잘 먹고 건강하게 키도 많이 커서 할아버지 할머니 뵈러 한국에 갈게요.

사랑해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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