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인도, 술들고 다른 주로 가면 불법

동영상시청 도움말

Posted : 2019-02-11 20:28
앵커

요즘 나 홀로 인도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미리 알아두셔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술 관련 규정입니다.

인도는 전통적으로, 종교적으로 음주에 관대하지 않습니다.

최영수 영사님, 인도에서 우리 국민이 술과 관련해 적발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요?

[최영수 /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
그렇습니다.

최근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에서 우리 국민이 주류를 다른 주로 무단으로 반출하려다 경찰에 적발된 사례가 있습니다.

해당 주에서는 허가 없는 주류의 반출을 금지하고 있으며 적발될 시 6개월에서 최대 3년간 구금되고 2만 루피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게 됩니다.

반출되는 주류의 양에도 제한이 있어 맥주는 12병 수입 양주는 5.6 리터만 허용됩니다.

앵커

인도가 술에 대해 매우 엄격하군요.

인도 음주 관련 규정에 대해 김원집 사무관에게 더 들어볼까요?

[사무관]
네, 우선 여행객들이 공항 면세점에서 살 수 있는 술의 양은 최대 2L입니다.

인도에서 국경일, 종교 관련 기념일, 선거일 등은 금주일로 지정돼 있어 술을 마시면 안됩니다.

금주일에는 호텔과 음식점에서도 술 판매가 금지됩니다.

타밀나두주의 경우 위반 시 1년 구금이나 벌금형을 동시에 받을 수도 있습니다.

카르나타카주의 경우는 위반 시 4년 이상 구금이나 5만 루피, 약 80만 원의 벌금형에 처합니다.

주별로 금주일과 술을 살 수 있는 허용량, 처벌 규정이 다르니까 방문하시는 곳의 규정을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도에서는 야간 음주 단속이 이뤄지기도 합니다.

지나친 음주로 단속되는 일 없도록 주의하시고 안전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등 이미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