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 60주년 맞은 '형제의 나라'

수교 60주년 맞은 '형제의 나라'

2017.04.02. 오전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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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나라'로 불리는 터키에서 한국과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국전 참전용사와 각국 외교사절, 그리고 재외동포 2백여 명이 한국과 터키 수교 60주년 기념식 전야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스탄불에서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 두 나라 청소년들이 화합을 기원하며 축하 공연을 선보였는데요.

공연장 밖에서는 한국 기업 사진전이 열려 터키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 기업에 관한 이야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이스마일 귈테킨 이스탄불 부지사는 한국과의 협력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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