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국악에 빠지다!…지구 반대편에 전해진 국악의 변신

과테말라, 국악에 빠지다!…지구 반대편에 전해진 국악의 변신

2019.11.03. 오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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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과테말라 국립극장!

우리나라 퓨전 국악그룹 '퀸'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국악이면 국악, 대중가요면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한국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김진현 / 퓨전 국악그룹 '퀸' 보컬 : 한국의 소리와 장단을 어려워하시진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우리 아리랑을 직접 흥으로 느껴주시고, 현지 곡도 연주하면서 과테말라와 한국의 친밀한 교류가 있지 않았나….]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던 과테말라 사람들.

모처럼 지구 반대편에서 공연팀이 왔다는 소식에 2천 명이 넘는 관객이 몰렸습니다.

[엑토르 히론 / 과테말라 관객 : 수 천 년을 내려온 한국과 과테말라 두 문화의 만남은 정말 환상적이고 굉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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