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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정치 참여를 통해 미국 사회를 이끌다'…김동석 한인유권자연대 대표
Posted : 2019-10-13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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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리안 특집의 진행을 맡은 김수현입니다.

지난 1996년부터 지금까지 미국에서 20년 넘게 한인들을 위해 권익 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활동가 있습니다.

바로 한인 유권자 연대 김동석 대표인데요.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풀뿌리 문화운동의 앞장서고 미국 사회에서 한인들의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글을 글로벌 코리안에서 만나보겠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김동석 / 한인 유권자 연대 대표]
안녕하세요.

[MC]
지금 유권자 연대에서 대표로 활동하고 계신 거잖아요.

[김동석 / 한인 유권자 연대 대표]
그렇습니다.

[MC]
이 한인 유권자 연대에서는 어떤 일들을 주로 하고 있나요?

[김동석 / 한인 유권자 연대 대표]
미국의 한인들이 한 250만 이상 살고 있어요. 미 전역에 소수계들이 미국에 살면서 겪는 각종 불이익. 특히 요즘에 뭐 심해졌잖아요. 인종차별이고 분위기가 반이민 분위기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로부터 우리 한인들의 권리와 이익을 옹호하려면 정치적인 힘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 유권자 정치 참여입니다. 미국에 있는 한인들이 미국 정치 참여해서 그 정치적인 힘을 가지고서 우리 한인들의 권리와 이익을 문제를 해결한다 미국 시민사회의 참여를 하자 참여 핵심이 정치참여 하자 이거 한 22-23년째 지금 하고 있습니다.

[MC]
22~23년이요.

그러면 지금 미국에 오신 지는 얼마나 되신 거예요?

[김동석 / 한인 유권자 연대 대표]
저 84년에 왔습니다.

[MC]
84년이면 30년 넘게?

[김동석 / 한인 유권자 연대 대표]
네.

[MC]
미국에 언제 어떻게 오시게 됐고, 어떻게 정착하게 됐는지 궁금해요.

[김동석 / 한인 유권자 연대 대표]
공부하러 왔는데, 거의 와 가지고 미국에서 공부를 그 시작을 할 때쯤에 너무 잘 아시겠지만 LA의 한인 커뮤니티가 망합니다. 왜냐면 92년 LA 폭동이 나죠.

폭동이 나는 거를 보면서 정말 다인종 사회의 각 소수계들이 획득해낸 정치적인 힘만큼 생존해낼 수 있다라는 게 폭동을 통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MC]
그러면 그 la 폭동 당시에 그 교훈으로 그때부터 바로 시민 운동을 시작을 하신 건가요?

[김동석 / 한인 유권자 연대 대표]
그렇죠. 92년에 폭동이 나고 93년서부터 유권자 운동을 시작한 겁니다.

처음에 la,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뉴욕 이렇게 이제 한인들이 많이 있는 대도시에서 투표참여 운동이 일어나고 미국에서 투표를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투표하는 게 어려워요.

투표하는 날이 공휴일이 아니에요. 투표용지에 기록이 되는 이 랭귀지가 영어를 잘한다 그래서 쉽게 이해하는 게 아니에요. 그리고 그 당시에 각 후보들 사이에 쟁점이 되어 있는 이슈를 이해를 해야 되잖아요. 그니까 투표 하는 게 그냥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하는 게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교육의 문제다 해 가지고 뉴욕에 있는 한인들 한 25만 명 되는 한인들 한인사회에서 정치참여 운동. 그니까 유권자로 등록시키고 투표 참여 캠페인을 통해 투표를 시키고 투표권자들을 관리하고 이런 것들이 이제 한 15년 이상 해오면서 거의 한 4만여 명의 유권자를 관리하게 되니까 그 다음에 뭡니까. 그 다음부터 꽤 빨리 정치인들이 우리한테 주목을 했어요.

한인들의 표심을 사면은 몰표구나.좋은 전략이죠. 거의 한 16~17년 만에 정치인들 움직이는 성과를 내게 되고, 그래서 지금은 좀 모멘텀이 된 거죠. 이게 다른 지역에서는 사실 이게 미국에서는 미국을 주도하는 백인 주도층들은 소수계의 투표율이 올라가는 걸 반기지 않아요. 스스로 해 내야 되는 겁니다. 기가 막히게 이걸 하는 게 유태인들. 유태인들이 뭐 머리가 뛰어나서 그런 게 아니라 자기네들끼리 공동으로 해내야 되는 일에 대한 전략적 마인드를 가지고서 장기적으로 해내기 때문에 강한 커뮤니티가 된 겁니다. 이걸 우리가 본 거죠. 유태인들은 1년에 한 번 미 전역에 살고 있는 유태인들 지도자들이 1만 5,000명 조용히 모여요 그렇게 조용히 모이니까 자기 지역에서 다 정치참여 활동을 제일 열심히 하는 유태인들이 다 오니까 자기 지역구에 있는 의원들이 유권자가 워싱턴에 왔는데 안 올 수가 없잖아요. 미국 시민인 유태인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좋은 관계를 위해서 미국 정치권과 이스라엘 정치권이 만나게 해 줘요. 릴레이션쉽 까지만 얘기하죠. 기가 막힌 전략이죠. 우리 한인유권자연대 일 년에 한 번씩 유태인들은 일주일 모이는데 우리는 일 년에 한 번씩 2박 3일 모입니다.

[MC]
한인유권자연대에서는 어떤 성과, 또 업적들이 있었는지 좀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김동석 / 한인 유권자 연대 대표]
정치력을 가지고 성과를 내는 거를 이런 성과 냈다라고 내보이면 아마추어입니다. 대게 성과를 나면은 우리는 정치인의 목소리 내 보내야 됩니다.

성과를 내도 성과를 냈다 얘기를 하지 않는 게 오랫동안 가기 위한 좋은 전략이다 이제 이렇게 생각을 하죠. 성과라고 하면은 그 눈에 보이게 지금 인정하는 거는 비자 면제 같은 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에 위안부 문제 워싱턴의 일본이 아시아 문제에 관해서 미국은 일본이 전부입니다. 워싱턴에는 지금은 친일반주국만 있습니다. 근데 여기에 한국인이라는 이런 힘을 가지고서 더구나 힘이 있는 일본의 전쟁범죄 물은 건 큰 거죠. 그거는 진짜 그레스루트 운동을 했고 여성 인권의 문제로 했으니까 모범적인 성과죠.

[MC]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가 되고 나서 개인적으로 좀 힘든 일도 많으셨고, 여러 가지 일들을 겪었다고 들었거든요.

[김동석 / 한인 유권자 연대 대표]
처음으로 제가 이제 여기에서 밝히는 건데 이거는 그 당시에 그 당시에 고이즈미에서 아베를 넘어갔을 때요. 역시 더 강화된 우파정권이 일본에 들어오니까 위안부 결의안을 한인이 한다니까 일본은 코웃음 쳤어요.

미국에 있는 한인들이 그건 못 해 그렇게 하다가 일본이 깜짝 놀란 거야 아베 총리실에서 한 4월, 이게 2월 1일부터 시작했는데 4월 중순에 넘어가니까 우리 일에 동의를 해 준 연방의원이 100명이 넘어가는 거예요. 돌이킬 수 없는 거죠 아차 안 되겠구나. 그러면서 이제 일본 총리실에서 미국에다 뭐라 그랬냐면 뉴욕에서 이 일을 주도하는 누구누구는 미국과 일본의 관계를 흐트러트리려 그러는 매우 위험한 중국 쪽의 영향 하에 있는 기관이다 라는 얘기를 수도 없이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기관이 우리를 뒤집어 보는 거죠. 그래서 FBI 우리를 굉장히 고생했습니다. 근데 결론은 너무나 씩씩해졌어요. 우리는 미국 의회를 찾아다니면서 진짜 여성 인권 이고 할머니를 모시고 다니니까 그래서 우리를 수사를 하고 나서 종결을 지면서 FBI가 이거 문제 안 삼기로 했는데 너네는 열심히 해도 된다 이런 얘기도 들었어요. 그런 어려움을 겪고 나가지고서 훨씬 씩씩해졌습니다.

[MC]
위안부 결의안 그게 채택이 되고 통과가 됐는데 그 이후 달라진 부분이 좀 있었나요?

[김동석 / 한인 유권자 연대 대표]
일본군 위안부 문제 때문에 미일 관계가 확 흐트러집니다. 그러니까 선거에서 지고 아베가 총리직에서 나가게 되죠. 2012년도에 총리직에 다시 복귀했어요. 복귀하면서 아베가 이거는 진실이 아니다, 사실이 아니다 이렇게 미국을 다시 교육을 시켜야 되겠다 그러면서 다시 이제 궁리를 하죠.

그런데 한국의 시민단체들이 한국의 정치인들이 물밀 듯이 미국에 와서 위안부 얘기를 하니까 아베 권력이 바로 이거구나 그래서 인권 문제가 아니라 아직까지 일본과 한국의 역사 쟁점의 문제로 해 버리고 말았어요. 그러니까 일본 정부는 일본 로비스트 들은 한국의 시민단체는 한국의 정치인들이 자꾸 미국을 오게끔 만드는 거예요. 그럴수록 또 덩달아서 일본도 왔어요. 이미 연방의회 결의안으로 나갔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일본과 한국이 미국에 와서 싸우는 이슈가 된 겁니다. 그 문제 때문에 위안부 문제는 지금 미국에서 우리한테 좀 불리해진 형국이죠.

그렇지만은 정당하고 역사 정의의 문제기 때문에 할 수 있다. 이런 거는 지금 자신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유권자 연대에서는 미국 의원들이랑 교분이 많기 때문에 위안부 문제를 아직까지 이거를 가지고 우리 편을 들어 주고 있는 의원들 다시 관계를 개선하려고 합니다.

[MC]
요즘에 하고 계신 게 이제 미국 내에서 전문직 취업 '비자 쿼터제'를 좀 늘리자 라는 이런 활동이죠.

이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김동석 / 한인 유권자 연대 대표]
그렇죠. 미국과 한국이 교역량이 크잖아요.

교역량이라는 것 때문에 여하튼 간에 FTA 국가가 되고서 FTA 할 때 한미 FTA 조항 안에 그렇게 교역량이 많으면 한국인들에 관한 전문직 비자는 이렇게 보장 받는 게 있는데 그 당시에는 미국의 실업률이 높기 때문에 그게 빼고 했어요.

이명박 정부에서 빼고서 FTA 패스 비준을 받았는데 호주 같은 경우에는 15,000개를 확보해요. 교역량도 적은데 이제 우리 이제 유권자 연대 전략이 미국 위원들한테 호주는 교역량도 그러는데 어떻게 그런 그 15,000명 매년 15,000명씩 확보해주느냐 인종주의 아니냐 우리는 그런 논리입니다. 아니다 그러면 그래서 한인들이 많이 있는 지역구에 있는 의원들 하고 교감하면서 지금 이거를 계속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실업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가능성이 많아지죠. 그래서 우리가 새 회기가 시작되는 첫 날 의회 개원식 로비를 해요. 한인 주로 학생들을 조를 짜 가지고서 의회 개원 할 때는 우리가 책자를 하나씩 만듭니다 우리 2년 동안 정치인들한테 이민법은 어떻고, 환경문제 어떻고선 비즈니스는 어떻고 교육문제는 어떻고. 또 한미 관계에서 북한 평화 문제, 이산가족 문제, 입양아 문제, 경제 이슈 중에서는 이 전문직 비자 포럼 의제가 상위권에 있어요. 그걸 계속 우리 직원이 가서 묻고 따지고 하고 웬만한 의원들한테 여기에 동의해 달라 그러고 이렇게 가죠. 굉장히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고 저는 이런 기대를 해요. 이번 해에 그 법안을 좀 전략적으로 통과 되지 않겠나 이런 기대를 하면서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MC]
오랜 시간 활동을 하고 계신데 활동하면서 힘든 부분들이 굉장히 많을 것 같아요. 어떠세요?

[김동석 / 한인 유권자 연대 대표]
자금 모으는 게 제일 힘들죠.

진짜 정치적인 힘을 만들려면 미국에 사는 한인들이 자기 지역 정치인들한테 돈을 내야 됩니다. 이거는 일반 백인들은 이게 그냥 상식적으로 훈련이 됐어요. 우리 지역의 정치인 이니까 선거 때가 되면 이 사람한테 우리는 얼마씩 보내 줘야 된다 이걸 가지고 정치를 하는데 아시겠지만 한국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미국에 사는 한인들 대게 생각이 정치 무관심 하고 그냥 내 일만 이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세금 내는데 정치인 돈을 왜 또 줘 이거거든요. 투표를 하는 거는 존재를 알리는 거고, 정치인을 작동시키려면 돈을 줘야 됩니다. 그러니까 이런 정치인들을 우리 사람으로 만들어 내는 이런 자금 모음이 제일 좀 어렵죠. 그 이전에는 이런 그 시민단체를 만들어내는데 재원을 만드는 게 가장 힘들었죠.

역시 미국의 한인들도 인색하지 않더라고요. 성과를 내니까 보자는 사람도 생기고, 그 다음엔 돈 번 사람 돈이 귀중하잖아요. 힘들게 벌었으니까 내 이 귀중한 돈을 보람있게 진짜 안심하고 잘 쓸 건가 라는 믿음을 주는 게 우리가 사실은 그 믿음을 한인 동포들한테 줬습니다. 한 2014-5년쯤에 이거를 주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래도 이만큼 전문적으로 일하게 됐죠.

[MC]
앞으로 또 어떤 계획들이 있는지도 궁금해요.

[김동석 / 한인 유권자 연대 대표]
워싱턴의 이런 한인들의 전문적인 정치참여 운동의 브레인이죠. 씽커 역할을 만들었으니 안정되게 이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기본입니다. 옛날에는 싸움이 목표였습니다.

정당한 거를 위해 불이익을 주는 상대들하고 싸우는 게 이게 전문적인 싸움쟁이였습니다.

지금은 이제 좀 진지하게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진행 시키는 거 이런 게 계획입니다.

[MC]
한인 유권자 연대 김동석 대표와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현재 미국에서 한인들의 인권이 올라갈 수 있었던 계기는 김동석 대표뿐 아니라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한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그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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