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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간 한국 문화 축제
Posted : 2014-02-23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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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시카고 인근에 있는 작은 도시 스코키가 한국 문화에 흠뻑 젖었다고 합니다.

해마다 소수 민족 문화 축제를 열고 있는 이 도시가 올해는 한국을 주인공으로 정했기 때문인데요.

축제 현장으로 박경자 리포터가 안내합니다.

[기자]

사물놀이 패의 흥겨운 가락이 축제의 서막을 알립니다.

처음 듣는 낯선 음악이지만 신명난 가락은 국적과 문화를 뛰어 넘었습니다.

이어지는 무대는 K-POP 공연.

기성 가수 못지않은 완벽한 춤 동작에 관객들의 박수가 쏟아집니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한국 문화의 다양함에 미국인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인터뷰:매튜 캐모, 미국 관객]
"매우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한국 문화가 아름답다고 생각했어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좋네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박물관과 도서관에는 한국을 상징하는 여러가지 소품이 전시돼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한국문화에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역시 한식!

미국인들은 불고기와 비빔밥 등 우리 전통 먹거리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애슐리, 스코키 시민]
"요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번에 한국 음식 만드는 방법을 알게 돼서 매우 기쁩니다."

[인터뷰:주규원, 한국 문화 축제 준비위원]
"우리가 같은 사회의 사람으로 서로를 배워가는 것... (미국인들이) 우리 문화를 조금씩 조금씩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특별히 한국을 방문하지 않아도..."

다인종이 모여사는 스코키 시는 5년 전부터 소수 민족의 문화를 알리는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인도와 필리핀 등에 이어 올해는 다섯 번째로 우리나라가 선정됐습니다.

[인터뷰:조지 반 두센, 스코키 시장]
"이번 행사에 소개된 다양한 종류의 한국 문화는 매우 독특했어요. 저는 한인 사회가 스코키와 나일스 시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달 9일까지 이어지는 한국 문화 축제!

서로 다른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면서 두 나라 사람들은 한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시카고에서 YTN 월드 박경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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