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생' 샬롯 로렌스, 코로나19 확진판정 [할리웃통신]

'2000년생' 샬롯 로렌스, 코로나19 확진판정 [할리웃통신]

2020.03.18. 오후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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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생인 팝가수 샬롯 로렌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샬롯 로렌스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며칠 전 의사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게시물에 코로나19 극복 관련 홈페이지 링크를 추가했다.


이어 그는 "나는 완치될 것 같지만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된다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아울러 샬롯 로렌스는 "제발 (집 안에) 머물러 달라. 아프든 안 아프든 집에 있어 달라. 네 부모, 조부모를 생각하라"며 "더 잘 안다고 생각하고 이기적인 사람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병이 든다고 생각해보라. 우리에겐 코로나19 확산 속도를 늦출 수 있는 힘이 있다. 제발 자가 격리해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청결을 유지하고, 정보를 늘 파악하고, 의식을 갖고 다른 사람에게도 이를 알려라"고 덧붙였다.


샬롯 로렌스는 지난해 8월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가 프로듀스한 신곡 'Why do you love me'를 발매했다. 지난해 2월 찰리 푸스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샬롯 로렌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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