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美 ‘리퍼블릭 레코드’ 손잡고 월드와이드 행보 시작 [공식]

트와이스, 美 ‘리퍼블릭 레코드’ 손잡고 월드와이드 행보 시작 [공식]

2020.02.25. 오후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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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미국의 유명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와 손잡고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유니버설 뮤직(Universal Music) 산하의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는 미국 뉴욕 시간 기준 24일 현지 언론에 "트와이스의 전 세계적 활약을 위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멀티 플래티넘을 기록한 K팝 최강 걸그룹 트와이스의 음악을 전 세계에 선보이겠다"며 트와이스가 가진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유튜브 조회 수 5억 뷰를 돌파한 'TT'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한국과 일본에서의 음반 판매량 합산 800만 장 돌파, '더 포럼'(The Forum)과 같은 최대 규모의 공연장에서 펼친 월드투어 등 그간의 성과에 집중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정욱 대표이사는 "No.1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양사가 트와이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K팝의 새로운 미래(Next Level)를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리퍼블릭 레코드는 몬테 립먼(Monte Lipman)과 에이버리 립먼(Avery Lipman) 형제가 설립한 음반사다.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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