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 골든(Golden)으로 활동명 바꾸고 11일 돌아온다

지소울, 골든(Golden)으로 활동명 바꾸고 11일 돌아온다

2019.12.02. 오전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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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소울(G.Soul, 본명 김지현)이 골든(Golden)이라는 새 활동명으로 11일 컴백한다.


골든의 소속사 하이어뮤직(H1GHR MUSIC)은 지난 1일 공식 SNS에 새 앨범 ‘Hate everything(헤이트 에브리띵)’ 소식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며 컴백을 공식화 했다. 앞선 ‘NEW ARTIST, 2019.12.01. 6PM’이라는 예고 글 속 정체가 골든이었던 것.


앞서 ‘지소울’로 활동했던 그는 질 스캇 (Jill Scott)의 ‘Golden(골든)’이라는 곡에서 영감을 받아 새 활동명을 작명했다, ‘황금빛의’, ‘특별한’, ‘멋진’이라는 뜻이 담겨 있는 만큼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특별하면서 멋진 음악들로 황금빛 음악 행보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지난 2017년 12월 현역으로 군 입대했던 골든은 올해 4월 만기 전역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최장수 연습생으로 알려졌던 그는 2015년 1월 데뷔해 2년여 활동 끝에 하이어 뮤직(H1GHR MUSIC)과 손잡았다.


이번 앨범은 골든이 전역 후 처음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한층 깊이감 있는 보이스와 다채로운 음악들로 ‘골든’이라는 이름을 리스너들에 다시 한 번 단단히 각인시킬 전망이다. ‘Hate everything’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하이어뮤직(H1GHR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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