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대성 “전역 실감 안 나…전우들에 감사하다”

태양·대성 “전역 실감 안 나…전우들에 감사하다”

2019.11.10. 오전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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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과 대성이 10일 만기 전역한 가운데, 동료들과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태양과 대성은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식을 갖고 전역소감을 밝혔다.


태양은 먼저 “전역을 했다는 게 실감이 나지를 않는다”며 “부족한 저를 10개월 동안 이끌어주신 간부들과 전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대성 역시 “저도 군대에 와서 많이 배우고 느끼고 돌아가는 것 같다”며 “사회 생활하면서 배우지 못한 감정들을 배운 것 같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을 배우게 됐다”고 덧붙였다. 군인들을 향한 응원메시지로는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태양과 대성은 지난해 3월 현역 입대, 5군단 제5포방여단과 27사단 이기자부대에서 각각 복무했다. 이로써 빅뱅은 멤버 전원 군 복무를 마쳤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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