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 새 싱글 ‘가을이라 그래’로 컴백…2000년대 감성 노래

견우, 새 싱글 ‘가을이라 그래’로 컴백…2000년대 감성 노래

2019.10.22.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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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물이 하는 말’로 싸이월드 이별 감성을 촉촉이 젖신 가수 견우가 신곡으로 컴백한다.


22일 소속사 레시피뮤직은 ”견우가 최근 레시피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오는 27일 새 디지털 싱글 ‘가을이라 그래’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곡 ‘가을이라 그래’는 견우가 2017년 4월 발매한 ‘매일이 봄’ 이후 2년 6개월 만의 신곡으로, 레시피뮤직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견우는 ‘가을이라 그래’ 작곡에 직접 참여, 이별의 아픔을 가을의 쓸쓸한 분위기 탓이라 넘기며 애써 괜찮은 척 노력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가사로 녹여냈다. 피아노맨이 입소 전 편곡을 맡아 퀄리티를 높였으며, 애절한 멜로디와 더불어 2000년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정통 발라드다.


소속사 관계자는 “특히 견우의 애절한 보이스는 잔잔한 비트 속에서 떠난 사랑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해 이별의 경험이 있는 가을 타는 모든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레시피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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