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애절 발라드 더블히트 예고 [컴백코드:3]

송하예, 애절 발라드 더블히트 예고 [컴백코드:3]

2019.10.08. 오후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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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하예가 깊어진 가을에 맞춰 발라드곡을 발표한다. 애절함의 강도를 키운다. 송하예는 히트넘버를 추가할 수 있을까.


송하예는 오는 10일 새 디지털 싱글 ‘새 사랑’을 발매한다. 지난 5월 발표한 곡 ‘니 소식’은 여전히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더블 히트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 그래서 송하예의 신곡 ‘새 사랑’의 성공 포인트를 세 가지로 나눠봤다.


# ‘니 소식’ 잇는 스토리


송하예의 ‘새 사랑’은 이별 후 그리움의 시간을 담은 곡이다. 송하예의 최고 히트곡이 된 ‘니 소식’의 다음 이야기로 제목부터 그 흐름을 느끼게 했다. ‘니 소식’을 들으며 불행했던 여자는 ‘새 사랑’을 만났지만, 행복을 온전히 느끼지 못하는 내용이다.


“그때보다 더 예쁜 사랑 전부 해 줄 사람을 만났어” “오늘같이 기뻐해야 하는 날 왜 혼자 미안하고 눈물이 나야해” 등의 ‘새 사랑’ 가사가 공개됐다. 여자는 이별 후 새로운 인연을 만났지만, 과거의 사랑을 완전히 잊지 못한 감정을 토해낸다.



# 보컬 이어 연기


송하예는 ‘새 사랑’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한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송하예는 남자 주인공과 함께 있다. 사랑을 시작한 여자 역을 맡은 송하예는 한껏 달달한 분위기를 냈다.


그러나 남자를 향해 달려오는 차, 도로에 떨어지는 꽃다발 등의 화면으로 여자는 결코 행복을 완성하지 못하는 것을 암시했다. 송하예는 ‘새 사랑’의 안타까운 표현을 위해 직접 연기까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 애절함의 진수


송하예의 ‘새 사랑’은 애절함이 깊게 녹아든 곡이다. 작곡가팀 VIP의 곡을 받아 송하예의 장점이 더욱 부각될 예정. VIP의 경우 신용재, 벤의 히트곡을 연달아 만들며, ‘이별 발라드 전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하예 역시 ‘새 사랑’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적극 부각시킨다. 담담하게 부르지만 감정전달은 진하다. 특히 편하게 뻗어 올라가는 고음 역시 송하예의 장기. 송하예는 ‘새 사랑’에서 또 한 번 본인만의 보컬 소화력을 들려준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송하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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