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라더니…YG엔터테인먼트, 결국 세무조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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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오후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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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결국 세무조사를 받는다.



2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과세당국은 YG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격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 관련 서류를 확보한 것.



이 때문에 YG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서 상당히 많은 취재진이 모여들어 TV리포트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번 세무조사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빅뱅 멤버 승리의 ‘버닝썬게이트’로 시작됐다는 여론이 형성됐다. 양현석은 승리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마포구 서교동 클럽 ‘러브시그널’의 실소유주로 알려졌기 때문. 게다가 유흥업소지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개별소비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하지만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 18일 이데일리 측에 “특별 세무조사 통보를 받은 바 없다. 종목 토론실에서 누군가 말한 것이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진 것이다”고 단독으로 답변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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