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주현도, 새 앨범 '고마운 여자' 가수로 화려한 변신

방송인 주현도, 새 앨범 '고마운 여자' 가수로 화려한 변신

2019.03.20. 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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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리포터와 MC 그리고 배우로 활동해온 방송인 주현도가 2019년 봄을 맞이해 ‘고마운 여자’ 트로트 앨범을 내고 본격적으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현도는 지난 2011년부터 여러 가요제에서 수상을 하며 실력을 발휘한 이후 8년간 긴 터널을 지나 2019년 희망의 봄에 성인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각종 무대와 방송을 통해 쌓은 내공은 주현도의 무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는 예측했다.



주현도의 호감가는 외모가 낯설지가 않은 것은, 그동안 각종 케이블과 공중파에서 교양, 정보, 의학 프로그램 진행자로 먼저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찬란한 유산'을 시작으로 수십여 편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영화 대표작으로는 '7번방의 선물'을 꼽을 수 있다.



주현도가 새롭게 선보인 신곡 '고마운 여자'는 가요계의 미다스로 유명한 전천후 히트곡 제조기인 홍진영의 작품이다. 홍진영은 스타 작곡가로도 유명하며 이승철의 '사랑 참 어렵다, 그 사람, 소리쳐, 잊었니',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 컬투의 '사랑한다 사랑해', 김양의 '우지 마라', 송대관의 '딱 좋아' 등 수많은 곡을 만든 홍진영의 또 다른 작품이다.



가수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 주현도는 “씨앗을 뿌리면 숨을 쉬며, 생동하며 나무로 자라게 된다. 음악을 사랑하는 고목이 아닌 거목이 될지 오랫동안 지켜봐 주길 바라며, 어디서든, 누군가에게 ‘특별한 한순간’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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