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토니안 걸그룹’ 어썸베이비, 데뷔 1년 만에 해체

단독 ‘토니안 걸그룹’ 어썸베이비, 데뷔 1년 만에 해체

2016.12.04. 오전 08: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단독] ‘토니안 걸그룹’ 어썸베이비, 데뷔 1년 만에 해체_이미지
  • [단독] ‘토니안 걸그룹’ 어썸베이비, 데뷔 1년 만에 해체_이미지2
AD

H.O.T. 출신 토니안이 제작한 걸그룹 어썸베이비(Awesome Baby)가 데뷔 1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았다.



토니안은 지난해 6월, 멤버 준, 다희, 수민, 예찬, 리나로 구성된 어썸베이비를 론칭시켰다. 비트박스와 아카펠라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는 의미로 ‘비트펠라 그룹’으로 콘셉트를 잡았던 어썸베이비.



하지만 일부 멤버와 최근 계약을 해지, 각자의 길을 걷기로 정리했다. 회사에 잔류하는 멤버의 경우 최근까지 토니안의 지원사격을 받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축소된 어썸베이비 활동을 지속할지는 미지수.



‘토니안 걸그룹’이라는 타이틀로 이름을 알리고자 했던 어썸베이비는 좀처럼 팬들의 반응을 얻지 못했다. 결국 토니안 이하 회사 측은 어썸베이비 완전체 활동은 무리라고 판단, 해체를 결정한 것.



어썸베이비는 토니안이 운영하는 회사 티엔네이션엔터테인먼트와 A9미디어의 지원을 함께 받았다. A9미디어는 티엔네이션엔터테인먼트에 지분 투자했던 바. 하지만 1년 넘는 기간 중 어썸베이비는 데뷔 싱글을 발매하는데 그쳤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티엔네이션엔터테인먼트, TV리포트 DB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