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오종혁 필두로 올해 초부터 재결합 수순

클릭비, 오종혁 필두로 올해 초부터 재결합 수순

2015.08.27.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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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클릭비(Click-B)가 올해 초부터 재결합 수순을 밟으며 컴백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클릭비 멤버 전원이 올해 초부터 모여 새 앨범 발표를 위해 준비했다. 1999년 댄스그룹과 꽃미남 밴드를 결합한 형태로 데뷔한 클릭비는 7인조로 구성됐다.



이들은 클릭비를 발굴, 데뷔시켰던 소속사 DSP미디어(당시 대성기획)에서 이들의 완전체 컴백을 위해 시스템을 가동한 것. 멤버들이 차례로 군 복무를 마친 클릭비는 올해 초부터 재결합에 대한 의지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 오종혁은 현재 DSP미디어 소속으로 오종혁을 중심으로 김태형, 우연석, 김상혁, 하현곤, 노민혁, 유호석으로 원년멤버를 짰다.



하지만 2003년 하현곤, 노민혁, 유호석이 탈퇴하며 이후 4인조로 재편됐다. 클릭비는 소속사를 이적한 후 활동을 지속했지만, 2006년 앨범 발매를 끝으로 잠정 활동을 멈췄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현재 컴백 준비를 하고 있는 건 맞다. 하지만 타이틀곡 확정 및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조심스러워햇다.



클릭비는 2011년 1월, 김태형을 제외한 6인이 모여 콘서트를 개최했다. 2013년 12월 열린 ‘DSP 페스티벌(DSP Festival-22nd Anniversary)’에도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다만 군 복무 중이었던 멤버 유호석을 제외한 나머지 6인이 함께 했다. 당시에도 이들은 클릭비 컴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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