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밤, 모든 것이 변했다"...'사라진 시간', 기묘한 사건의 시작

"그날 밤, 모든 것이 변했다"...'사라진 시간', 기묘한 사건의 시작

2020.05.29.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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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 영화 '사라진 시간'이 예측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의 시작을 예고했다.


29일 '사라진 시간' 측은 미스터리한 사건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 사건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예고편은 화재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어느 시골 마을을 찾아온 형사 형구(조진웅 분)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형구는 외지인 부부 수혁(배수빈 분)과 이영(차수연 분)이 그들의 집 안 철창에 갇혀 질식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마을 사람들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후 단서 추적에 나선다.


그러던 어느 날, 화재 사건이 일어난 집에서 깨어난 형구는 집도, 가족도, 직업도 기억하는 모든 것이 하루 아침에 사라진 충격적인 상황에 빠지게 된다.


이어 "그날 밤, 모든 것이 변했다. 반드시 찾아야만 한다"는 카피와 함께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구의 모습이 펼쳐져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미스터리 작품 '사라진 시간'은 오는 6월 18일 개봉한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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