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남자' 류현경 "엄마가 '신'이라 생각...힘들 때마다 의지해"

'기도하는남자' 류현경 "엄마가 '신'이라 생각...힘들 때마다 의지해"

2020.02.14. 오후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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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현경이 "개인적으로 (저한테는) 엄마가 '신'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류현경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기도하는 남자' 인터뷰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힘들 때마다 엄마에게 많이 의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류현경은 엄마의 헌신적인 행동을 언급하며 "새벽마다 기도를 나가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엄마의 행동이 대단하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가끔 엄마가 신 같은 말을 해주신다. 덕분에 힘을 많이 받고, 힘든 것들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기도하는 남자'는 극한의 상황, 위험한 유혹에 빠진 개척교회 목사 태욱(박혁권 분)과 그의 아내 정인(류현경 분)의 가장 처절한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0일 개봉.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랠리버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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