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의 시간’ 이제훈X안재홍X최우식X박정민 VS 박해수, 캐릭터 포스터 5종 공개

‘사냥의 시간’ 이제훈X안재홍X최우식X박정민 VS 박해수, 캐릭터 포스터 5종 공개

2020.01.28. 오전 07: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사냥의 시간’ 이제훈X안재홍X최우식X박정민 VS 박해수, 캐릭터 포스터 5종 공개_이미지
  • ‘사냥의 시간’ 이제훈X안재홍X최우식X박정민 VS 박해수, 캐릭터 포스터 5종 공개_이미지2
AD


영화 ‘사냥의 시간’이 압도적 분위기의 캐릭터 포스터 5종을 전격 공개했다.


28일 공개된 ‘사냥의 시간’ 캐릭터 포스터에는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까지, 각 배우들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극중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명의 친구 준석(이제훈 분), 장호(안재홍 분), 기훈(최우식 분), 상수(박정민 분)는 누군가에게 쫓기듯 급박한 상황의 순간들을 볼 수 있다.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며 불안함과 초조함으로 뒤엉킨 표정을 짓는 네 배우들의 모습은 숨막힐듯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여기에 “우리는 놈의 사냥감이 되었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더해지면서, 과연 네 친구들이 어떠한 상황에 처했는지 이들은 어떤 예측불허의 일들과 마주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등장 자체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은 물론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자아내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한(박해수 분)의 캐릭터 포스터는 단연 시선을 강탈한다. 붉은빛의 포스터 위에 새겨진 “명심해. 어디에 있든 벗어날 수 없어”란 문구는 네 친구들을 쫓으며 이들의 목숨을 노리는 ‘한’의 위협적인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베일에 가려진 캐릭터로 앞으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 최초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리틀빅픽처스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