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박정민 "펭수 향한 내 마음 찐사랑..이용하는 것 아냐"

'시동' 박정민 "펭수 향한 내 마음 찐사랑..이용하는 것 아냐"

2019.12.11. 오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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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이 "펭수를 향한 내 마음은 '찐사랑'이다"라고 밝혔다.


박정민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영화 '시동' 홍보차 진행된 매체 라운드 인터뷰에서 "펭수는 요즘 나의 비타민"이라고 말했다.


그간 박정민은 방송에 출연해 EBS 펭귄 캐릭터 펭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바. 이에 대해 그는 "나는 찐(진짜)이다. 펭수를 이용하는 것처럼 보일까 봐 자중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최근 녹화를 마친 MBC '나혼자산다'에 대해서는 "정말 아무 것도 안 해서 송구스러웠다. 누워있다가 자는 식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분)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반항아 상필(정해인 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얘기를 그린 작품이다. 12월 18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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