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V페라리', 만장일치 추천..."몰입해서 보게 돼"

영화 '포드V페라리'가 일반 관객들의 만장일치 추천을 받았다.

'포드V페라리' 측은 22일, 유튜버와 인플루언서 그리고 일반 관객들까지 모두가 만장일치로 영화에 대한 추천을 하는 '전국민 만장일치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먼저 서주원 카레이서와 김동은 카레이서는 "영화에 나오는 장면들이 모두 현실적이다", "영화를 몇 번이나 돌려보고 싶은 마음이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등학생 자동차 사진작가 백건우는 "레이스 트랙 위에 있는 느낌이었다"라며 영화 속 완벽한 레이스 장면과 감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일반 관객들 역시 "정말 긴장감 있게 몰입해서 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 "정열적이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화", "둘의 연기 앙상블이 뛰어났고 연출한 감독의 역량 또한 대단했던 작품" 등의 찬사를 보냈다.

'포드V페라리'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 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놀라운 실화를 다룬 작품으로 내달 4일 개봉한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