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장기용 "첫 스크린 도전작, 무조건 해야 한다 싶었다"

'나쁜 녀석들' 장기용 "첫 스크린 도전작, 무조건 해야 한다 싶었다"

2019.07.29.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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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기용이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출연 계기에 대해 "무조건 해야 한다 싶었다"고 밝혔다.



장기용은 29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 정말 출연하고 싶었고, 원작의 팬이었다. 무조건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나쁜 녀석들: 더 무비'로 첫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된 것에 대해 "정말 떨린다. 정말 떨리지만 좋은 떨림인 것 같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 발생 후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지난 2014년 인기리에 방영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모티브 삼아 제작된 영화다.



한편,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장기용을 비롯해 손용호 감독, 김상중, 마동석, 김아중이 참석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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