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측 "불법 다운로드 강경 대응, 선처 없다"

'악인전' 측 "불법 다운로드 강경 대응, 선처 없다"

2019.06.27. 오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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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인전'이 온라인상 불법 유출로 인해 심각한 저작권 피해를 입고 있다.



27일 '악인전' 제작사 측은 과거 '범죄도시' 불법 유출 당시 50여 명의 불법 업로더를 고발해 처벌했던 사례를 들며 "'악인전' 불법 유포자 역시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지속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관객 336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청불' 영화 흥행 1위를 거머쥔 '악인전'이 지난 26일 VOD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SNS와 유튜브 및 국내외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를 통해 불법적으로 업로드 되기 시작한 것.



이에 '악인전' 제작사 측이 영화의 본편 영상을 무단으로 게시, 배포, 유통, 공유하거나 이를 다운로드하는 모든 행위는 심각한 범법 행위임을 강조하며 불법 유출에 관하여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예고했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주)키위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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