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캅스' 최수영 "정경호의 기대와 응원…든든한 ♥" [인터뷰③]

'걸캅스' 최수영 "정경호의 기대와 응원…든든한 ♥" [인터뷰③]

2019.05.09. 오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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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영이 남자친구 정경호의 응원을 언급했다.



영화 '걸캅스'(정다원 감독, 필름모멘텀 제작)의 최수영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정경호의 조언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그녀는 "(정경호는) 새로운 시도를 응원하는 스타일의 사람이다. 본인도 되게 기대를 많이 했다. 걱정보다는 기대와 응원을 많이 해주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최수영은 "이번 같은 경우는 정말 서포트를 잘 해줬다. 학교 선배이기도 하고 연기 커리어적으로도 선배님이다. 편한 상대가 있다는 게 아무래도 든든하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결혼 생각에 대해선 "정말 많이 물어보시지만, 아직은 없다"라고 말했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비공식 수사를 그린 영화다.



수영은 육두문자는 기본, 거친 입담을 지닌 민원실 주무관이자 미영의 단짝 동료 장미 역을 맡았다. 민원실 내 각종 소문과 정보에 능통한 장미는 해커 뺨치는 능력의 소유자로 위치 추적은 물론, 불법으로 얻어낸 엄청난 정보력으로 비공식 수사에 나선 걸크러시 콤비의 든든한 지원군이다.



'걸캅스'는 5월 9일 개봉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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