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다크 피닉스' 마이클 패스벤더 27일 첫 내한 확정[공식입장]

'엑스맨:다크 피닉스' 마이클 패스벤더 27일 첫 내한 확정[공식입장]

2019.05.08. 오후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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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맨:다크 피닉스' 마이클 패스벤더 27일 첫 내한 확정[공식입장]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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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엑스맨:다크 피닉스' 주역이 내한을 확정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서 ‘매그니토’ 역을 맡은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와 ‘진 그레이(다크 피닉스)’ 역의 소피 터너, ‘퀵실버’ 역의 에반 피터스, 그리고 사이먼 킨버그 감독과 허치 파커 프로듀서가 영화의 개봉에 앞서 5월 27일(월) 전격 내한을 확정했다.



이번 내한은 엑스맨 시리즈의 대단원을 장식할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주역인 배우들과 감독, 프로듀서를 모두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한다. 이들 모두 공식적으로 대한민국을 처음 방문하는 자리이며, '엑스맨: 최후의 전쟁'과 '엑스맨 탄생: 울버린', '더 울버린'으로 여러 차례 한국을 찾았던 휴 잭맨 이후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 최초의 내한이라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한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주역들은 이번 내한을 통해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해, 한국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내한으로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마이클 패스벤더는 엑스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부터 ‘매그니토’ 역을 맡아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와 '엑스맨: 아포칼립스'를 거쳐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리즈를 지탱해오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전작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진 그레이’ 역으로 첫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소피 터너는 이번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서 주인공으로서 활약해 남다른 카리스마로 극을 이끌어 갈 것을 예고하고 있으며, 최근 마지막 시즌이 방영 중인 인기 TV 시리즈 '왕좌의 게임'을 통해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한 그녀의 첫 내한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퀵실버’ 역의 에반 피터스는 그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부터 매 시리즈마다 인상적인 시퀀스로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사이먼 킨버그 감독과 허치 파커 프로듀서는 제작자로서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를 든든하게 견인해왔으며, 특히 사이먼 킨버그 감독은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와 '데드풀' 시리즈, '로건', '마션' 등을 흥행시킨 남다른 제작 감각과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셜록 홈즈' 등으로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냈던 각본 실력 바탕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서 처음으로 연출 데뷔해, 엑스맨 시리즈와 오래도록 함께 해온 만큼 완벽한 피날레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6월 5일(수) 오후 3시 세계 최초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엑스맨:다크 피닉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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