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특별한 형제’ 이솜 “이광수와 4개월 수영 배웠다 …물 공포증 극복”

‘나의 특별한 형제’ 이솜 “이광수와 4개월 수영 배웠다 …물 공포증 극복”

2019.03.21.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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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형제’ 이솜이 물 공포증을 극복해냈다고 알렸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육상효 감독)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배우 신하균 이광수 이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광수는 “이솜과 같이 4개월 정도 수영장에서 강습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제 물만 봐도 정말 좋다. 저는 수영을 아예 못하는 편이 아니었다. 그런데 이솜은 물 공포증이 있었다. 저 보다 더 열심히 배워서 물 공포증도 극복하고, 수준급의 수영 실력을 뽐낸다”고 덧붙였다.



이솜 역시 이광수의 말에 동의하면서 “물만 보면 신난다”고 수줍게 미소 지었다.



한편 ‘나의 특별한 형제’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다. 오는 5월 개봉 예정.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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