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점테러 영향無"…'캡틴 마블' 첫날 40만명 압도적 1위[종합]

"1점테러 영향無"…'캡틴 마블' 첫날 40만명 압도적 1위[종합]

2019.03.07. 오전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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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점테러 영향無"…'캡틴 마블' 첫날 40만명 압도적 1위[종합]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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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캡틴 마블'이 개봉 첫날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캡틴 마블'은 개봉 첫날인 6일 46만857명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캡틴 마블' 스크린수는 2016개, 상영횟수는 1만1017회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앞서 '캡틴 마블'은 개봉 전 실시간 예매율 91.6%까지 치솟으며 극장가 공습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 10일 전 예매율 1위 수성, 마블 솔로 무비 사상 최단 기간 사전 예매량 10만 장 돌파, 마블 솔로 무비 최고 예매량까지 기록했다.



'캡틴 마블'은 첫날 40만 명을 육박하는 관객수로 그 화력을 증명했다. 일각에서는 '캡틴 마블'의 여성주의 서사에 반발, 1점 테러와 보이콧 움직임을 보였으나 이는 흥행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날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2만679명(누적 89만988명)으로 2위에, '사바하'는 1만5866명(누적 223만5205명)으로 3위에, '증인'은 1만5101명(누적 235만5508명)으로 4위에, '극한직업'은 1만2208명(누적 1609만4584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캡틴 마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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